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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이명 때문에 차병원을 갔었다는데 외관상 이상이 없으니 치료할 수 없다...
그리고 정밀 검사를 위해 MRI 를 찍어야 하는데 진단된 병명이 없이 찍으니 건강 보험이 적용이 안 된단다...
게다가 일반 의원에는 없는 접수비 + 결과 확인을 위한 접수비까지 받는다...
물론 MRI 검사 일정도 담당의, 그러니까 보통은 대학 교수들인데 개인 일정이 있으면 엄청나게 밀린다...
이 이명이라는 병이 정말 어이가 없는 병인데 본인 이외에 진료하는 의사도 증상을 모른다...
왜냐고? 증상이 당사자에게만 나타나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내가 보기에 멀쩡하니 이명으로 진단해줄 수 없다라는 것...
종합 병원도 이 모양인데 일반 의원은 어떻겠나?
진단? 치료? 그런 거 없고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약만 타서 먹는데 매일 통원해야 한단다...
병원 가면 의사 하는 말이 '깨끗한데요?' 뭥미...? 아프다니까!
이명 있는 사람들 '귀 이' 자 쓴다고 이비인후과 가는 건 대 놓고 호구되는 짓이다...
치과 의사가 멀쩡한 이 뽑을 때마다 돈 받는 것처럼...
성형 외과 의사가 건강한 얼굴 망쳐 놓아도 돈 받는 것처럼...
이비인후과에서는 이명 환자가 그냥 호구인거다...
힘들더라도 그냥 참는게 돈 버는 거다...
그게 아니면 차라리 신경과를 가는게 나을지도...
어느 의사가 그러던데 이명은 귀가 문제가 아니라 뇌 또는 청 신경이 문제이기 때문에...
신경과에서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는 희밍이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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