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 더 이상 바보가 아니다...
이미 인신 공격성 발언은 시대에 뒤떨어진 전략이다...
박원순 때도 그랬지만 잠잠하다가 선거 운동 때 되서 갑자기 터지는 스캔들 따위...
의미가 없다는 거 국민들이 더 잘 안다...
가까운 과거에도 거대 정당들이 자신들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했던 말 중에...
상대당의 싹쓸이를 막아달라는 이상한 요구를 한 적 있었지만...
결국 참패했지...
결국 다 똑같이 자기 이익 먼저 챙기는 정치인들이지만...
국민들도 그나마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는 쪽을 찍게 되어 있다는 걸...
왜 모르는거지?
한국당쪽에서 또 자주 나오는 말 있었지...
정치는 생물이다... 라는 말...
그 말 대로라면 이번에 결과는 너네당이 해충이고 병균이라 박멸된 것이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
애초에 그 표현이 잘못된 걸 왜 모르지?
정치는 생물이 아니고...
인간의 욕심, 이기심, 이익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는 것...
적어도 국회의원의 특권, 고액 연봉, 복지 등등이 현상 유지되는 한...
계속되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누군가 착각하는 것 같아서 한 마디 더 한다...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건 국회를 무력화 시키는 필리버스터 때문이 아니다...
그거 따라한다고 정권을 다시 찾아올 수 있는게 아닌데...
왜 그 동안 국회 무력화 시위만 했는지...
이제는 좀 깨달았겠지...
국민들은 국회가 산으로 가더라도 돌아가길 바란다는 걸...
정치 싸움을 하더라도 국회 출석해서 해야 한다는 걸...
민주주의의 기본은 참여하는 것이지...
무조건적인 거부는 아니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