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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홍석천 편에서 중간에 홍석천이 춤추는 장면에서...
서장훈에게 기대면 잡아줄거라 생각했다가 홍석천 혼자 뒤로 넘어진 장면에서...
그런데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왜 안 잡아줬냐고 다그쳤고...
서장훈은 잡아야 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당연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고... 전문 댄서가 아닌 이상 맞추기 힘들 수 있다...
그리고 춤 중에 혼자서 허리만 뒤로 휘는 춤도 있다...
당연히 모를 수 있다...
거기까지야 뭐 괜찮다...
그런데...
그 다음 장면에서 자막과 함께 CG가 나오는데...
깨진 전봇대를 서장훈에 합성 시키면서 부실 기둥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순간 든 생각...
서장훈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저건 뭐지?
만약 서장훈이 홍석천을 잡아줬다가 같이 넘어갔다면 이해가 된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한 사람에게 몰아가기식 자막을 넣는 건...
좀 그렇다...
그 전에도 민경훈이 추리 방향 잘 잡았는데 강호동이 계속 막다가...
결국 해결 방법은 민경훈이 생각했던 쪽으로 갔는데...
호동이 해결했다는 식의 자막을 넣은 적도 있는데...
JTBC 자막팀이 문제가 있는지...
상황에 맞는 자막보다 일부러 조작하는 자막을 넣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아무리 시청률이 중요하고 돈이 중요하다고 해도...
저런식의 몰아가기식 조작식 자막, CG까지 활용해서 하는 건 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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