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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규제나 제재가 가능한 금감원 내부 직원도 거래하는데 아무 제한이 없다...


그렇게 수익을 50퍼 이상 봤다고 하는데...


그 거래액만큼 손해를 본 사람도 있지 않겠나?


게다가... 청와대 직원도 했을지 모르는데...


거래 금지가 아니라 자제 요청...


아예 하지마라가 아니라...


적당히 해라라는 의미다...


이미 초기 단계에 찌라시 아닌 찌라시를 생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내부자들이 거래를 하는 걸 들켰다?


저건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이미 지인들에게 내부 정보를 흘려줬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자기 가족들 외에 재산 조사가 불가능할 거라 생각하니...


저런 식으로 정보를 팔지 않았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겠나?


아무리 시장 경제 원리를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제한이 없으면 피해자는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미 주식 시장에서 그 피해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았나?


잘 하는 사람은 돈 벌겠지...


그런데 못 하는 사람은 호구가 되겠지...?


또다른 방법으로 빈부 격차가 심화된다...


빈부 격차는 커지면 커질수록 시장 경제가 붕괴할 가능성을 키우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이건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이론적으로 생각할 때 부자들은 이미 소비가 축적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러면 그 남는 재산은 계속 쌓여만 가는데...


가난한 사람들은 벌어도 벌어도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소비 기준을...


맞출 수가 없다...


결국... 어느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가난한 계층이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고...


그들이 무너지면 부유한 계층이 소비자를 잃고 다시 그들끼리 소비 계층을...


형성하게 되어 또 다른 빈부 격차를 발생시킬 것이고...


그게 반복되면 결국 사회 전체가 무너지게 되는 현상이 생길 것...


이것이 어떻게든 부의 재분배가 이뤄져야 하는 이유이며...


빈곤 계층이 무너지는 과정에 발생하는 것이...


상식을 넘어선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은 시장 경제 자체의 문제가 아니며...


끝없는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다...


인간은 결국 진정으로 서로 도우며 살 수 없는 존재인건가...


인간의 유전자 자체에 욕심이 프로그램 되어 있는 한...


이런 악순환은 계속될 것이다...


인구가 얼마나 줄어야...


욕심이 사라지게 될까...


이것은 자연과의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기도...


거기까지 생각하려니 머리 아프다...


나머지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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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르미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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