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가해자가 피해자에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게 무슨 말이냐?
교통사고 나면 과실 비율 100퍼센트인 가해자가...
피해자가 후유증 겪고 있는데 합의금 줄테니 병원 가지 마라...
라고 하는 꼴이다...
합의금 줬는데 왜 자꾸 후유증 갖고 얘기하냐고?
시작부터 잘못되었다는 얘기다...
그런데도 합의를 파기하지 않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애초에 의욕이 없는 것이고...
합의 반대하는 할머니들 죽을 때까지만 기다리면 된다는 식의 합의라는 것...
합의 자체를 건드리지 않고 말로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눈 가리고 아웅하자는 말이다...
그런 합의를 박근혜 정부는 승인해 줬고...
아베 정부는 자신들에게 유리할대로 유리한 합의를...
되돌릴 생각이 없는 것이다...
국제적 이미지야 어쨌든 간에...
이미 쓴 계약서...
낙장불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문재인 정부는...
위안부 합의 해결 못 해도 박근혜 정부탓으로 돌리면 그만이고...
괜히 건드렸다가 일본이랑 사이 악화되면...
불똥 튈까봐 저렇게 말로만 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 일은 예전에도 많았다...
사람들은 노무현, 김대중 정부에만 북한에 돈을 갖다 바친 줄 아는데...
사실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도 꽤 많이 갖다 바쳤다...
겉으로는 적대시하는 것처럼 했지만...
뒤로 몰래 계속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정부 정책은 숨기면 숨길수록 잘못하는게 있다는 뜻이다...
지금 문재인 정부도 처음엔 공개하는 척 하다가...
이제는 조금씩 숨기기 시작하고 있다...
결국... 밝히면 문제가 될만한 것들...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이고...
나중에 밝혀지면 틀림없이 비난받을 것들을 암암리에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역시 숨기는 건 좋지 않은 일 뿐이며...
미리 밝혀 문제를 예방하는게 낫지...
괜히 숨겼다가 나중에 밝혀지면...
그 파급력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 정부 조사하는 것 보면...
딱 보이지 않나?
그러니 제발 좀 숨기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