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난 대선 때 소수 정당 치고 지지율이 꽤 나와서 자만하고 있나?
아니면 김종대 의원 단독의 생각인가...?
일단 알고보니 비례 대표였군... 그럼 그렇지...
국민이 뽑은 게 아니니 저런 사람이 의원을 하겠지...?
일단 북한국 귀순 병사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이번 기회에 이름 좀 알려보겠다는 욕심을 부렸거나 둘 중 하나다...
상식적으로 볼 때 이번 북한군 병사의 귀순이 갖는 의미는 상당하다...
일단 JSA 근처에서 복무했다는 것만 볼 때 고위층 자제일 가능성...
탈북이 차량을 이용해 순식간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경계병의 대응 상황... 죽일 각오로 사격을 해댔지...
그만큼 숨겨야 할 정보를 많이 알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중 공개된 영양 상태 및 건강 상태...
종합해 볼 때 군을 중시하는 북한 특성에도 맞지 않을 정도이며...
심지어 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성장했을 정도의 약효...
이를 볼 때 이번에 귀순해 온 오청성이라는 사람은...
해당 계층의 대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 말처럼 이는 의료법 운운하며 숨길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세계에 공개하여 북한의 실상을 확실히 알려야 할 필요가 있는데...
무슨 사람몸의 기생충이나 수술 경과 등 혐오적인 내용을 공개했다고...
특정 부분만 강조해서 공격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나는 모르겠다...
아마 대부분 국민들은 그것에 대해 혐오하기 보다는 그 사람이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간절할 것이다...
당사자인 오청성 씨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하는 것에 모욕을 느끼기 보다는...
자신을 살려준 남한 의사들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을 통해 남한 및 세계가 북한의 실상을 좀 더 잘 알기를 바랄 것이다...
말 그대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걸 극적으로 살려줬는데 의료 비밀 따지겠나?
정의당에 심상정 대표로 있을 땐 잘하는 것 같더니...
대표 바뀌고 나서 이상해 진 건가...?
아니면 비례대표가 문제인 건가...?
그렇게 다른 사람 대신해 생명의 은인을 비난하면 돌아오는게 뭔지 모르나?
정말 한심하다...
지역구가 없으니 말싸움만 하는건가?
참고로 뉴스에 어느 변호사가 그러더라...
당사자가 신고 안 하면 의료 비밀 처벌 안 된다고... 설마 그럴까?
그리고 수술 영상 등 혐오적인 거 공개되는 건 언론사들 문제인데...
왜 의사한테 그러는데? 그리고 방송에선 모자이크 처리하면 그만이고...
걸릴 것 아무 것도 없는데 지역구 없으니 정말 할 일 없나보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주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는 속담을 좋아하는 김종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