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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청소년 보호법이 존재하는 이유...


그것은 청소년이 충분한 교육을 받은 후 작은 실수를 저질렀을 때...


충분히 반성하고 고칠 수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교육은... 지식이 아닌 인성 교육이다...


정보화 시대... 지식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지식을 접하고 있다...


그런데 청소년들은 그 지식을 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모른다...


그것을 가르쳐야할 선생과 부모들이 자신들의 의무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들은 맞벌이 핑계로 자식 교육에 무관심하고...


교육 기관들은 지식만을 가르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나마 학교에서의 인성 교육이 어느 정도 행해졌다...


그런데 자식에 무관심한 부모들이 교사의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체벌을 금지하면서... 학생의 인권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학교 폭력 방지 관련법들이 등장했지만...


그로 인해 교사들은 인성 교육에 지나치게 소극적이 되어 버렸고...


아예 포기한 사람들까지 나타났으며...


오히려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교사들마저 생겨나기 시작했다...


...


청소년 보호법, 그것은 그들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그들이 뭐든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법...


그것은 범죄에도 해당되는 것...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들이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뭐든지 용서해 주었다...


그 결과가 이것이다...


청소년들은 이미 사람의 생명 따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범죄를 저질러도 청소년 보호법이 자신들을 보호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살고 있다...


이미 그들은 어른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청소년을 보호해야만 한다고 떠드는 바보들...


너희 자식이 어떻게 크고 있는지 보이긴 하나?


자식이 제대로 컸다고 방심하는가 본데...


그렇다면 손자를 한 번 봐라...


너희가 상상도 못 할 만큼의 범죄 지식을 상식처럼 생각하는 그들을...


...


청소년 보호법 폐지의 이유는 이미 충분한 것이다...


자의든 타의든 너희가 돌보지 않아 생긴 결과들...


너희가 가르치지 못했으니 혹은 가르칠 방법이 없으니...


범죄에 대한 대가를 그들이 치르도록 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청소년 보호법은 가르친 사람이 책임지는 법이었는데...


이젠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이 없으니 대신 책임질 사람도 없고...


그러면 그 행동을 한 당사자가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 것이다...


...


그럼에도 아직까지 청소년 보호법을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정신 차려라... 제발...


너네가 대신 책임질 거 아니면 조용히 입 다물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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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르미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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