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초등생 살인도 그렇고...
이번 폭행 사건도 그렇고...
가해자만 되면 다들 정신병자가 되나?
실제 범죄를 저지른 애들도 그렇지만...
요즘 TV 채널이 엄청나게 많아지면서...
너도나도 시청율 높이려고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의 방송을...
앞다투어 상영하고 있다...
예전에 비해 범죄 관련 교육을 조기에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무엇이든지 조기에 받으면 영재(?)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했다...
이미 청소년 범죄가 성인 범죄를 뛰어넘고 있는 지금...
미성년자라고 봐줄 이유가 더이상 없다는 얘기다...
게다가...
공통적으로 하는 핑계가...
어른들이 술김에... 홧김에... 심신 미약... 정신 질환... 있다고 하면 봐준다고...
헌법책에 그렇게 써 놓으니...
애들도 따라서 그렇게 변명하는 거...
이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않나?
미성년이라고 봐줄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본다...
아이들이 어른들의 범죄를 따라잡은 지금...
조기에 범죄를 저지른 아이들을 조기에 격리시키지 않으면...
남은 평생 동안 동일한 범죄, 혹은 그 이상의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예언가가 아니라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텐데...
아직도 법안을 발의하지 않는 이유는...?
...
여담이지만 예전에 채팅형 인공지능을 테스트하던 회사가 여럿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테스트를 중단해 버렸다...
의도적으로 나쁜 말에 노출이 많이 되어 나쁜 성격으로 변한 결과에...
경악한 사람들이 포기해 버린 것이다...
이것은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테스트이기도 하다...
그러니... 교육이 안 되면 처벌이라도 강화해야지...
언제까지 애들이라고 봐주기만 할껀지?
어려서 몰라서 그런 거라고?
가르칠 생각은 안 하고 몰라서 그런 거라고?
그리고 정말 당신의 아이들이 모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당신은 그 나이 때 당신의 부모가 생각하고 있는 수준의 지식만 가지고 있었던가?
...
씁쓸한 세상이다...
성선설이 더이상 의미가 없고..
학습에 의해 성격이 변한다는게 확실해지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