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농산물 가격 잡으려면 경매 제도를 손봐야 한다...

20년 이상 경매 제도가 독과점, 매점매석,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기 쉬운 구조였다는데...

 

정부는 뭐했나?

 

농림 축산 식품부도 방관만 하고 있었다는데...

 

이럴 때일수록 농민들도 경매 말고 다른 길을 찾아 나섰어야 하는데...

 

왜 지금도 정부는 농산물 값 잡는다고 말단에 지원금만 쏟아 붓는지 이해가 안된다...

 

유통 과정을 손보지 않으면 결국은 세금 털어 중간 상인만 배불리는 비정상적 구조를 유지시키는 결과가 된다...

 

매년 수십억씩 매점매석으로 사재기 해 놓은 사람들이 챙긴다는데...

 

이렇게 20년을 버틸동안 왜 어떤 정부도 이것을 신경쓰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너네들이 자랑하던 문재인 정부에서도, 김대중 정부에서도, 노무현 정부에서도도 전부 민생은 없었다...

 

이것만 잡았다면 최저 임금제는 물론 생활고에 출산율도 전부 잡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왜 아무도 모르는거지?

 

결국은 우리 경제 구조가 중간 유통 업체만 돈 벌게 해주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그런 멍청한 바보들이 정치하고 있으니 나라가 이 꼴이 난거다...

 

특히나 경매의 본고장인 일본도 이제는 거의 안 한다는데...

 

우리 나라만 유독 나쁜 것 안 버리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

 

결국 상인이 너무 똑똑하면 그 똑똑한 상인들이 나라를 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