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헬스 이야기
의사들은 다들 똑같은 소리만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학 병원 의사들이 하는 말들...
르미카르
2019. 5. 3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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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은 처음입니다...
좀 더 (비싼) 검사를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많이 들어봤을거라 생각한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최근에 (비싼) 검사들의 결정권이 환자들에게 있다고 아무 거리낌 없이 말하는 의사들이 많은데...
사실 이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 보면 누구나 알 수가 있다...
그 이유는 몇 줄 위로 올라가 보면 알 수 있다...
1차적으로 (바보 같은) 의사들이 처음에 했던 말을 보면 대놓고 원인을 모른다고 했다...
심지어 증상도 처음이라고 했다...
그렇다는 것은 (비싼) 검사를 하지 않고서는 원인을 알고 있어도 알려줄 생각이 없으며...
그 (비싼) 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다음 과정인 치료도 진행할 수 없다는...
아니 치료하지 않겠다는 말을 한 것이다...
이른바 합법적인 치료 거부가 가능한 것이다...
여러 병원을 다녀 봤지만 아무리 내가 겪고 있는 증상을 자세히 구구절절 얘기해 줘도...
겉으로 딱 드러나는 증상이 없으면 메모조차 하지 않는 의사들 마저 존재한다...
어이가 없는 현실이다...
의사가 너무 많아져서 이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좀 줄이자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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