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제품 이야기

데이블? 국내 업체인데 애드센스와 비슷한 수익률?

르미카르 2018. 6. 18. 17:52
728x90

오랜만에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에서 블로그 정리하다 발견한 데이블...


플러그인에 있길래 뭔가 싶어 봤는데...


이것도 애드센스랑 비슷한 거네...


홈페이지 찾아 봤더니...


응? 먹통이네?


혹시나 싶어 익스플로러에서 열어보니 열리네...


구글 크롬에는 안 열리게 만들었나보네...


경쟁업체라 그런가 양쪽 중 한 쪽에서 일부러 막아놓은 거 같기도...


주소가 좀 이상한 거 보니 데이블 쪽에서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 같다...


세계적 기업이 고작 한국의 업체를 상대로 귀찮게 그런 짓 할 리 없지...


플러그인만 봤을 땐...


조금 유연성은 떨어지는 것 같다...


아무튼 가입하기를 찾아가려고 하니...


일반적인 로그인 버튼이나 회원가입은 없고...


영어로 써 있다... 뭐냐... 국내 업체 맞냐?


그리고 가입하려니 쓸게 별로 안 되지만...


페이지뷰랑 포스팅 갯수를 쓰라고?


뭔가 좀 까다로울까 싶어 일단 다 쓰고...


마지막에 가입 신청하기 클릭했더니...


뭥미... 페이지 뷰 3,000 안 되면 안 받아준다고?


이녀석들은 배가 불렀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페이지뷰가 3,000이나 되는 블로그가 얼마나 된다고...


다른 업체는 하루 방문자가 내 블로그 정도 되어도 금방 받아주는데...


여긴 3,000이나 제한하는 걸 보니...


광고 노출 효과는 제한적인 것 같네...


그래서 수익률이 높다는 것 같기도 하다...


뭐, 내가 안 써 봤으니 딱 잘라 말하긴 그렇고...


광고 노출이 반드시 클릭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광고주의 매출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


딱히 뭐가 더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소규모 블로그 운영자도 받아주는 애드센스와는 또 다른 차이가 있네...


뭐, 애드센스는 타의든 자의든 무효 클릭이 발생하면 얄짤없이 버리는...


그런 리스크가 있지만...


물론 무효 클릭을 애드센스 자체로 걸러낸다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는데다...


검출 당시 가지고 있던 모든 수익도 몰수해 버리는 악질이라는 점에선...


애드센스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심지어 애드센스는 외국 기업이라 외화 받는 수수료가 건당 10달러라는...


어마어마한 수수료가 있다...


게다가 100달러가 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까다로운 점도...


추천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암튼... 파워 블로거만 받는 지나치게 까다로운 업체 같다...


게다가 어쩐지 페이지 뷰 3,000 밑으로 내려가면 잘라 버릴 것 같기도...


암튼... 애드센스나 데이블이나 도찐개찐일 거 같다...


검색 결과도 별로 안 나오는 걸 보니...


홍보도 별로네...


그냥 별로일 듯...


그래도 먼저 받아 놓고 자기들 맘에 안 들면 버리는 애드센스보다는 나은 듯...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