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사회 이야기

신한 은행은 또 왜 이러냐... 광고 마케팅 수신 거부 하자마자... 광고 문자...

르미카르 2018. 2.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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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하니 뭐니 그런 거 다 필요없고...


난 니들이 내 개인 정보로 돈벌이 안 했으면 좋겠다...


마케팅 수신 동의를 내가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아무래도 통장 만들 때 지들이 알아서 마케팅 수신 동의 체크를 해버린 거 같은데...


난 분명 그런 거 수신 동의 하는 사람이 아닌데...


통장 만들 때 고객도 모르게 다 체크 되어 있던게 틀림없다...


사람들 신규 통장 만들거나 할 때 은행 직원이 형광색 마커로 표시된 부분만...


이름 쓰고 서명이나 도장 찍으라고 할 거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은행 직원이 알아서 선택 항목까지 다 동의 체크해 버린다...


그러면 여기저기서 스팸 문자... 텔레 마케팅 전화가 계속 온다...


무료 수신 거부하려고 했더니...


계좌 번호를 입력하랜다...


귀찮아서 없다고 별표 눌렀더니 상담원을 연결한단다...


이게 무슨 개 쓰레기 같은 소리냐?


광고 마케팅 거부할려고 했는데 또 마케팅할려고 상담원을 연결하는건가?


어이가 없다...


에전엔 분명 무료 수신 거부 전화만 걸면 발신 번호 그대로...


수신 거부 신청이 완료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그 마저도 개인 정보 수집용으로 이용하는 새로운 피싱을 하거나...


즉석 마케팅으로 활용하는가 보다...


그래서 난 홈페이지 직접 들어가서 모든 선택 사항 동의를 철회했다...


그런데 1분도 안 되서 또다른 번호로 오는 스팸 문자 뭐냐...?


어이가 없어서...


분명 데이터베이스에 연동해서 보내는 단체 문자일텐데...


이렇게 허술하다니...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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