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스포츠에 정치가 개입했다... 박근혜 때랑 뭐가 다른데?

남북 따로 따로 참가했다면 그것만으로 큰 의미가 될 수 있었을텐데...

정치가 개입해 버렸다...

한달도 안 남았는데 단일팀 구성이라고?

기껏 열심히 훈련해 온 우리 선수들...

그 중 최소한 3명은 못 뛴다...

게다가 이제와서 갑자기 한 팀이 되면 팀웍 문제 어쩔껀데?

결국 다른 나라에 이득이 되는 일 한 셈...

죽써서 개 준 꼴...

또한 선수들 입장은 분명 아니라고 하는데도...

억지로 강제로 결정해 버렸다...

그건 결국...

위안부 합의랑 다른 게 없는...

당사자의 의견을 무시한 결정...

결과적으로 정치가 스포츠에 개입한 꼴이 되어 버렸다...

정유라를 승마에 끼워 넣은 거랑...

아이스 하키에 북한 선수를 끼워 넣은 거랑...

그들 눈에는 다르게 보이는 건가?

내 눈엔 똑같아 보이는데...?

문재인 정부 이제 추락할 일만 남았다고 막 가는구나...

고작 1년 지났는데 이 꼴이라니...

북한 문제만 들어가면 마음이 그렇게 너그러워지나...

앞으로 어떻게 할지... 대충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