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정치 이야기
정부 비판적인 글에 악플다는 것에 대해... 정청래 막말...
르미카르
2018. 1. 1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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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또 막말...
악플 달 글을 쓰지 말라고?
이게 뭔 개소리지?
애초에 악플은 글과는 상관없는...
사람을 공격하는 글이거늘...
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모르는 건 아니겠지?
물론 기자들 중에 쓰레기 같은 스토커 같은 기자도 많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비판글을 올렸을 때...
글쓴이를 비난하는 건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그렇다고 비판이 없다면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나 다름 없게 된다...
이렇게 볼 때 악플은 순수한 비판을 가로막는 바리케이트 같은 것이다...
즉... 제동 장치라고 하기엔 상식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장애물 같은 것이다...
물론 비판을 하는 게 꼭 기자만이라고 한정할 수는 없는 건 맞다...
그렇다고 악플이 달릴만한 글을 쓰지 말라고 하는 건...
건강한 정치를 방해하는 전문 악플러를 인정하는 꼴이 된다...
정청래 당신이라면 당신이 올리는 모든 글에...
글과는 무관한 인신공격적인 비난글을 단다면...
그 이후 평생 글을 올리지 않을 수 있겠나?
애초에 관심 받는 걸 좋아하는 연예인 같은 정치인이...
조용히 있기는 어렵겠지...
그럼 당신도 비난글 말고 순수한 비판을 좀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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