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임금 인상 후 낮아지는 취업률... 지켜보면 나아질까?

사업주를 만만하게 보는건가?

최저 임금이 올랐으니 사업자 입장에선 인건비를 줄이고 싶을테지...

그러면 당연히 고용을 줄이겠지?

그런데 고용을 줄였는데도 사업장이 잘 돌아간다면...?

사업 확장할 일이 없는데 고용을 늘릴까?

안 그래도 인건비를 어떻게든 줄이려 노력했던 사업주들이...

이 기회를 놓칠리 없지...

기다려도 취업률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껄?

아무리 국가에서 보조금을 준다고 해도 말이지...

사실은 부의 재분배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중산층 이하 서민층에서 수익을 좀 더 얻기 위해 물가를 올린다...

그런데 임금 인상은 안 하지...

이런 상황에서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 잡는다?

그러면 고용을 줄이게 되는게 당연한 이치...

왜 그걸 몰랐을까?

애초에 부자들이 돈을 쥐고 안 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데...

그걸 단순히 최저 임금에서만 해결하려 들다니...

조금 성급한 면이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이영학 같은 넘 때문에 기부 문화도 안 좋아지는데...

빨리 그 쪽을 손대지 않으면 역효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기다려도 안 바뀐다...

인간은 생각보다 착한 생물이 아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