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사회 이야기
인천 영흥도, 낚싯배 급유선 충돌 사고... 구조가 늦었다느니 뭔 개소리야?
르미카르
2017. 12. 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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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때는 미군이 도와주겠다는데도 거부했는데...
고작 몇 분 늦게 도착한 걸로 따질 자격이 있긴 하냐?
해상 교통 사고가 일반 도로 사고처럼 견인차가 초고속으로 달려올만큼...
도로가 쫙 깔려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넓은 바다에 최적의 구조를 위해 조금 돌아서 온 거 가지고...
그러는 거 아니여...
세월호 때는 수색도 못하게 계속 특조위 발목만 잡았으면서...
이제 와서 무슨 시간이 늦었다느니... 개소리 하는 거 아니여...
박근혜는 그렇게 큰 규모의 사고가 발생해도...
7시간 넘어서도 코빼기도 안 보였었는데...
그래도 문재인은 1시간 안에 나왔잖아...
물론 사고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수색 사흘만에 실종자까지 모두 찾아냈으니...
세월호에 비하면 엄청나게 잘한 거다...
생존자가 사망자보다 적은게 안타깝긴 하지만...
일단 사고 수습은 세월호에 비하면 엄청나게 잘한 거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사고 원인은 국가보다 배를 운전한 선장의 책임이 훨씬 큰...
진짜 해상 교통 사고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 또 이렇게 말하겠지...
단순 교통사고에 대통령이 왜 나서냐고...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
알고 말하는 거냐?
하여튼... 잘하면 잘한다고 좀 하고...
못하면 못 한다고 말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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