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사회 이야기
세월호에 비교되는 사건이 일어났네... 인천 영흥도 낚싯배 전복, 규모는 작아도 대응은 박근혜 때보다 훨씬 빠르네...
르미카르
2017. 12. 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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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와 비슷한 사고가 문재인 정부 초기에 일어났다...
작은 낚시배가 전복되었지만...
세월호가 침몰했던 박근혜 때와는 달리 작은 낚시배인데도...
대통령에 보고 완료까지 1시간이 채 안 걸렸다...
새벽에 사고가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 걸렸다는 건...
박근혜 정부와 다시 한 번 비교되어 문재인 지지도가 상승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세월호 때는 거의 전원 사망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래도 당일 대부분 구조되고 이송되었다...
다만... 이송 후에 사망한 사람이 꽤 많았다는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박근혜 때와는 엄청 비교되는데...
이 사건을 박근혜가 접한다면 과연 어떤 말을 할까?
그래도 자기가 세월호 때 잘했다고 우길까?
물론 세월호 사건을 알고 있었기에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빨랐다는 점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대응이었고...
정보를 숨기거나 하지 않고 모두 공개하는 것 역시 박근혜 정부와 많이 대비된다...
자... 이제 어쩔거냐? 박근혜?
세월호 사건 당일 오후까지 푸욱... 쉬다가 사람 다 죽은 뒤에 구조 지시 내렸다고...
아직도 그렇게 우기고 있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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