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정당 분당과 김무성의 자유 한국당 복귀는 치밀한 전략이었다...

정말 대단하다...

결론적으로 자유 한국당 (전 새누리당)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순수 정치인들이 완전히 추출되었다...

...

지금까지 전개된 과정은 이렇다...

정말 바른 소리하는 유승민을 주축으로 하는 유승민계...

언제나 새누리당에게 눈엣가시처럼 보였던 것이다...

하지만 유승민 본인은 스스로 당을 떠나지 않겠다고 했었고...

이에 친박이라 불리던 욕심쟁이들이 유승민계 의원들에게 공천을 주지 않았고...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생각해 김무성이 가이드 역할을 하고...

결국 유승민계를 밖으로 쫓아내는데 성공...

그리고 기회를 틈타 다시 자유 한국당으로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고...

성격 급한 일부 욕심쟁이들이 복귀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이후 복귀할 명분을 찾던 중 박근혜를 탈당시키는 아주 작은 명분으로...

김무성계 의원들의 자유 한국당 복귀 성공...

그리고 빗장을 걸어 닫고 남아 있는 바른 정당 의원들을 차단하였다...

이로써 지금 자유 한국당에 남은 건 완벽한 욕심쟁이들 뿐...

김무성도 한 때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었지만...

결국은 친박과 같은 패거리들이었다는 것이 증명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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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런 거 모르고 있을거라 생각하는가?

종편에서 지겹게 떠들어 대고 있는데...

자유 한국당에서 의석이 늘긴 했지만 민주당과 큰 차이가 없는 지금...

여전히 바른정당, 국민의당이 중재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남아 있다...

그리고 다음 선거에서 이런 진실을 알게 된 국민들이...

어느 정당에 힘을 더 실어줄 지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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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을 붙이자면 결국 거대 정당들은 이익 단체이며...

의원직을 유지하기 위해 모였을 뿐...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패거리 정치 이제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국가 지원금을 정당 기준으로 주지 말고 차라리 개인 기준으로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저렇게 뭉쳐서 패싸움 안 하지...